- 누나의 한줄 키워드 경제학
점심값,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 CPI가 오르면 우리 지갑은 가벼워진다
Nuna’s K&J Beauty Food Diary
2025. 4. 13. 10:02
✅ 오늘의 핵심 요약
- CPI(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미국 3.5%, 한국 3.1% 상승
- 생활비 상승 체감↑, 소비 위축 우려
-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계속 오른다!
📰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요?
CPI는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소비자가 실제로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의 평균 상승률을 나타내요.
쉽게 말해
→ 장바구니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죠.
2024년 3월 기준,
미국은 3.5%, 한국은 3.1% 상승하며
두 나라 모두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실생활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 점심 한 끼, 커피 한 잔, 대중교통비… 전부 조금씩 오름
- 근데 내 월급은 그대로
- 이러면 체감 지출은 오르고, 소비는 줄어들죠
기업 입장에선 원가 부담
소비자 입장에선 지출 부담
→ 경기 전반이 위축될 수 있어요
요즘처럼 장을 보러 갈 때마다 “왜 이렇게 다 비싸졌지?” 하는 느낌,
사실 그게 바로 CPI 상승을 체감하는 순간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엔 편의점 도시락이 4천 원대였는데 지금은 5~6천 원이 훌쩍 넘고,
치킨 한 마리도 예전보다 3~4천 원은 더 주고 사야 하는 상황이죠.
이런 변화들이 모두 CPI 지표 안에 담겨 있어요.
그래서 정부나 중앙은행은 CPI가 너무 올라가면
기준금리를 조정하거나 유류세를 건드리는 식으로 물가를 조절하려고 하죠.
즉, CPI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정부 정책 방향까지 바꾸는 아주 중요한 경제 시그널이에요.
☕ 오늘의 마무리 한 줄
CPI는 숫자지만,
그 숫자는 우리 지갑의 온도를 말해준다.
[누나의 1분 경제학] 숏츠 영상 바로 보기
→ https://youtube.com/shorts/gD6HdgbHCBM?si=JH9mdykfl7AoRm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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